노동자와 시민, 학생까지 연금개악 연대투쟁
8개 노조와 대학생 및 고등학생 연합까지 수백만 가두 시위프랑스의 연금개악 저지투쟁이 지속되고 있다. 1월 19일 200만, 1월 31일 280만, 2월 7일 40만, 2월 11일 250만, 2월 16일 130만 등 5차례 전국적인 투쟁을 성사시켰다. 3월 7…

신자유주의와 타협했던 룰라, 우익 극복하고 민중정책 펼치나?
민주노동당, 룰라에 장미빛 환상 가져 2010년 말 룰라가 연임을 마치고 대통령에서 물러날 때 국민의 80% 룰라의 집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인기 덕에 룰라가 지명한 지우마 호세프는 2009년과 2013년 대선에 승리했다. 과거 4…

3선 룰라, 과거 집권에서 교훈을 배웠을까?
브라질의 노동자당 정부는 누구를 이롭게 했던가지난 1월 8일 브라질리아에서 전 대통령 보우소나루 지지 극우파가 벌인 불법 점거는 2021년 초 트럼프 지지파의 미국 의사당 점거사태의 재판이었다. 정작 보우소나루는 임기가 끝나기도 전에 미국 플로리다로…

페루 우파 탄핵, 민중 총파업
노동자, 농민단체 탄핵반대 전국파업 돌입12월 7일 페루의 좌파 카스티요 대통령이 국회에 의해 탄핵되고 부패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우파는 과거 두 차례 탄핵에 실패했으나 이번에는 찬성 101표, 반대 6표, 기권 10표로 압승했다. 카스티요 대통령이 탄핵…

미국 앞마당에서 좌파 물결 부활
지난 10월 30일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노동자당(PT)의 룰라 전 대통령이 50.90%를 얻어 214만표(1.8%) 차이로 신승했다. 브라질 좌파가 2018년 지우마 호세프의 탄핵 이후 권력을 재탈환했다는 점은 라틴아메리카 전체 정세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핑크타이드 현주소
선거뿐만 아니라 민중투쟁을 통해 재집권 성공2013년 차베스 사망 이후 베네수엘라의 위기는 중남미 좌파가 연이어 재집권에 실패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에 2010년대 후반 핑크타이드의 쇠퇴 또는 종말이 성급하게 점쳐지기도 했다. 그러나 20…
